근황

리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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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7. 23:47



우선 그동안 스팀게임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

한달에 못해도 2만원씩은 지른것같다. 요즘 어느정도로 지르냐면, LOL 꿀세일때도 안지르고 스팀세일만 손꼽아 기다리고있다. 매일 모 스팀커뮤니티 사이트에 들어가 거의 수시로 세일을 확인하곤 한다. SNS보다 더 자주 확인하는듯


 

거기다 이런 충동구매에는 어짜피 나중에 할 게임들인데! 놓칠수야 없지 하고 사다보니.. 이지경이 된것같다


사놓거나, 번들에 끼여있던것까지 등록했기 때문에 하지도 않을 게임까지 여럿 있다. 등록된이상 해봐야할것 같긴하다.


며칠전 이렇게 지르다가 엄청 큰 통수를 맞기도 했는데, 아캄 어사일럼과 아캄시티를

75%세일해서 13000원정도 주고 구입했던것 같은데

험블번들에 BTA 4.5달러 이상으로 풀려버려서.. ..... 이럴수가


역시 게임은 자기가 할것만 사야한다.




거기다 며칠전 엑박패드를 샀다!

사실 이것도 스팀에 입문해서 사게된것이고, 내일이면 HDMI케이블이 올것이다........

.......... TV에 연결해서 할수있다... 는 정리글을 적어보니 정말 한심하기 짝이없군


게임할맛은 정말 난다. 키보드 마우스와는  다르게 진동도 짱짱해서 공포게임같은경우에

깜짝놀라면서 플레이할수 있고, 조작이 어려운게임 같은경우엔 클리어하는 맛도 생기며

키보드 마우스에 비해 편한 자세를 취할수 있는것도 너무 좋은것같다


키보드 마우스보다 스팀을 제대로 입문하시려면 엑박패드는 필수라고 할수있을만한 그런존재.




요즘 덕질은 못하고있다. 정말 슬프다. 덕질이 하고싶....어.... 책장에 책대신 스팀에 게임을 사고있으니(...)


우선 사야할책은 암살교실은 재밌으니 샀으면 좋겠으나 최우선순위의 책은 아니고

황혼소녀X암네지아 8권,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10권인데 자격증책이랑 함께 구매하려고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는건데

그놈의 자격증 책이 한달정도 기다렸는데도 아직까지 발매가 안되는 바람에!! 초회한정 일러책갈피는 넘어간듯싶다.




솔랭은 귀찮아서 안하다보니 노말도 안하게되고 사실상 롤을 거의 접었다. 하루에 한판도 안한다고 하면

우리 롤 유저님들은 거의 접었다고 생각해도 무방할정도


시즌3 종료가 11월 11일로 알고있는데 수능친 오늘이 11월 7일. 앞으로 4일정도 남았는데

그때까지 팀랭 다이아를 목표로 한번 힘을 써봐야 하는데...이게 참

팀원간의 불화로 인한것이 너무 큰지, 재결합할 기미는 전혀 안보이고 다른 사람을 구해다가 쓰긴하는데


사람이 좋아서 여기까지 온거지 점수가 중요해서 온것이 아님을 잊었다.

팀원들이 초심을 생각해줬으면 하는 바램...


부캐얘기를 하자면, '유우코' 닉네임이 정말~ 쓰고싶었는데

마침 닉네임 초기화날 견학이라고 쓰고 출석과 동시에 집으로 직행하는 현장학습날!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운이 좋아서 닉네임 바로 선점했다. 다른 닉네임들도 있었지만 저 닉네임 정말 쓰고싶었다 ㅠㅠㅠㅠㅠㅠ


닉네임에 운을 다써버린 탓인지 닉네임 바꾸고 랭크 5연패인가 했던것같다. 그래도 MMR은 굉장히 좋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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