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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한 콘서트 후기

더보기 2019-09-19, 20일 목-금 이틀에 걸쳐서 진행한 9월의 온쉼표 '인디뮤직스토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에서 진행했고 한달에 한번씩 진행하는 천원의 행복 이벤트라 저렴하게 좋은 공연 보고왔네요. 개인적으로 인상에 남았던건 최예근님 음색과 성량, 오추프로젝트 택우님의 감미로움이 놀라웠습니다. 나머지 분들중엔 그나마 제 취향엔 수안님이 괜찮았고 이외에 분들은... 흠. 죄송합니다 더보기 2019-10-04 금요일 /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 No. 15 이진아 소극장 단독 콘서트 폼텍 웍스홀에서 진행했고 진아님의 최초 단독 콘서트 였다네요. 솔직히 진아님 노래 아는거 별로 없이 그냥 음색깡패라서 갔는데 진짜 만족했던 소극장 콘서트 였습니다. 두시간 남짓한 시간 너무 힐링했던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

2019.12.1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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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장만했습니다.

게이밍엔 3700이든 3900이든 별 차이없지만 그래도 8코어 16쓰레드 맛은 보고싶어서 3700으로 갔습니다. 워낙 요새 환율도 그렇고 컴퓨터 부품값이 미쳐 날뛰고 있지만 언제까지 기다릴수만은 없어서 그냥 구매했습니다. 삼성 시금치램 살까 하다가 그냥 튜닝램샀는데 논오버할시 2400mhz 모델인지 하여간 그렇네요. XMP 적용은 해놔서 3200클럭으로 작동하지만, 그냥 시금치로 사서 램오버나 해볼껄 그랬나 싶고 뭔가 손해본 느낌입니다. 다음에 살땐 B다이로 사야지. 아 그리고 게임프로모션 막차 탔습니다. 컨트롤과 울펜슈타인 영블러드 증정프로모션 받았습니다. 쿨러에 돈 별로안써야지 했는데 케이스쿨러까지 해버리니 도합 그래도 10만원이나 나왔네요. 별로 안나오긴 했지만. 글카에 돈을 더 박고싶었는데 좀 아..

2019.09.1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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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대사 모음집

인물들간의 감정이 흔들리는 구절 혹은 블로거 본인에게 깊게 들어온 구절 등을 정리 해봤습니다. 1,2화는 제 기준에선 별게 없었기 때문에 대사를 따로 올리지는 않고 초반부 줄거리는 영상으로 대체 하겠습니다. 사진과 대사 이후엔 영상이 존재 한다면 영상까지 같이 들어갑니다. 사진과 대사만으로는 인물의 감정을 100% 느끼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드는 구절 빼고는 모든 인물들을 심도있게 다룬건 아니고 주연인 이지안(이지은)과 박동훈(이선균) 위주로 골라봤습니다. 명대사만 뽑아낸건 아니기 때문에 참고 바랍니다. ※ 이 리스트들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초반부/영상 3화/대사 동훈 : 어디 살어? 지안 : 안안초등학교 뒤요. 맞아요. 엄청 후진 동네. 동훈 : 아버진 뭐하시고? 지안 : 아저씨 아..

2019.07.08 게시됨

'나의 아저씨' Blu-ray 감독판 개봉기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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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Blu-ray 감독판 개봉기

나의 아저씨 OST중 엔딩 테마를 담당하고 있는 곡 입니다. 읽어 주시면서 감상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한동안 블로그 관리가 뜸해 질거라는 공지후 별 다른 글이 없었는데, 그동안 저는 '나의 아저씨'라는 작품을 봤었고, 별거 아닌것 같았던 드라마가 나에게 힘이 되어주고, 자존감을 심어주었고 '나도 다른 이들과 같은, 똑같은 사람 이구나.' 그렇구나. 나도 할 수 있겠다. 할 수 있다. 라는 용기를 심어주고. 너무나도 큰 감동과 함께 큰 여운을 남기면서 보는 내내 힐링되던 작품 이었습니다. 일 시작하기 전에 작품이라도 하나 더 보고싶다는 생각에, 위에 올린 '어른' 이라는 OST가 참 따뜻했던 기억이 남아서 '나의 아저씨' 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던 날에 더위를 피하려 피..

2019.07.03 게시됨

[스포]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 (A Tale of Love and Darkness, 2015) 리뷰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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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 (A Tale of Love and Darkness, 2015) 리뷰

이번 영화의 주요 특징 몇가지만 살펴보고 가겠다. 이 영화는 이스라엘 작가 아모스 오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원작은 작가 본인의 삶의 일부분을 소재로 한 자전적 소설. 시대적으로 암울했던 제 2차 세계대전 이후를 배경으로 함. 영화 진행은 나탈리 포트만의 아들로 나오는 아모스가 할아버지가 되고 난뒤, 자신의 어렸을적 어머니에 대해 회고하는 액자식 구성으로 진행 미국과 이스라엘 합작 영화이며, 히브리 소설 원작 이어서 그런지 대부분의 장면이 히브리어로 연기함. 나탈리 포트만이 이 히브리 소설을 처음 접하고 자신이 영화로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할만큼 감명 깊었다는데, 나는 원작을 모르는데다 시대적 배경도 모르며, 이스라엘 사람이 아닌 외국인에게 까지 본인이 받았던 감동을 2차 창작으로 선사할 수..

2019.06.2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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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포, 해석] 클로저 (Closer, 2004) 리뷰

게임에만 푹 빠져살던 내가, 요즘 오래간만에 다시 느끼는 이 감정. 그 시절엔 애니메이션에 지금처럼 푹 빠졌었는데, 지금은 영화, 그리고 미드에 빠져 살고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렇게 미디어 매체에 빠져살때 드는 생각중 하나가 이렇게 좋은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는데 혼자만 보기 너무 아깝잖아? 그때도 이런 마음가짐으로 블로그에 리뷰글을 남기기 시작했었는데... 그래서 6년만에 다시 블로그에 리뷰글을 남겨본다. 앞으로 정규 포스팅이 될 것 같다. 우선 이 영화를 보게된 계기부터 얘기 해볼까 한다. 미국 시간으로 오늘 개봉했을 안나 (Anna, 2019) 가 흥미로워 보였음. 안나가 흥미로워 보였던 이유는 감독이 뤽 베송. 개인적으로 뤽 베송하면 역시 레옹 (Léon: The Professional, 199..

2019.06.2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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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PS4 프로 구입기

안녕하세요. 군대때문에 블로그를 잠시 운영 못했었는데 오랜만에 근황겸 지름 개봉기를 남기게되네요~ 우선 플스4 프로를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이유가 여러가지 입니다. 한번 보시죠. 1. 왜 XBOX ONE X가 아닌 PS4 PRO 인가? Windows 10 출시 이후로 XBOX와 플랫폼 통합을 꿰는 MS사의 방침에 따라 솔직히 XBOX라는 브랜드의 가치가 떨어진것이 사실입니다. 그에 반해 PS4 진영은 여전히 독점작이 건재하며 제가 해보지 못했던 PS3 독점작이자 명작들이 PS4로 리마스터 되었다는 사실, 그리고 앞으로 2018년에 나올 기대되는 PS4 독점작들이 많았습니다. 요샌 XBOX 독점작을 본적이 없는거같아요. 기기 성능은 XBOX ONE X가 PS4 PRO를 엉덩이를 걷어찰 정도로 성능에서 찍어..

2017.12.31 게시됨

일상

이제서야 적는 근황

사실 입대할때랑 첫 휴가 나왔을때랑 이것저것해서 그때 나의 생각들을 적어 놓고 갔어야했는데 뭐 했었는지는 모르겟지만 참 시간이 없었다. (아마 게임했을듯) 정확히는 LoL만 거의 만 3년정도 하다가 거의 접은상태고 도타2에 빠져있는데 패치를 너무 자주하는 이유와 시즌마다 확연하게 달라지는 메타 늘 나오는 캐릭만 나오는 이유 그리고 결정적으로 접게된 이유가 솔로랭크가 사라지고 다인큐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다시 생기니 마니 하다가 결국 다인큐시스템으로 간다고 확정나고 요새 휘청거리고 있다. 피시방 점유율도 30%대가 채 안될정도로 인기가 사그라 들었는데, 서비스만 좋았어도 갑자기 무너지지는 않았을텐데.. 아무튼 15.05.26 입대하였고 현재로써는 입대한지 1년 조금 더 지난상황이다. 부대 안에 있으면 긴시..

2016.06.11 게시됨

레이저 크레이트 마우스 2013 개봉기 및 리뷰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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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크레이트 마우스 2013 개봉기 및 리뷰

Razer Krait mouse 2013 review 기존에 잘 쓰고있던 골리아투스 패드 & 조위기어 미코 kt롤스터 에디션. 정말 잘 쓰고있었으나 스펙이 낮은 센서때문에 고 dpi 설정을 할수없어 손목을 많이 쓰게되고, 그러다 보니 안좋았던 손목이 더 안좋아 지는것 같고, 버튼은 왜 그렇게 뻑뻑한지.. 버튼 누를때마다 체리 흑축 누르는 기분이다. 쫄깃한데 힘을 많이 줘야한다. 거기다가 소음은 덤. 그립감도 정말 좋았고 제품에 문제는 없었으나 제품의 단점들이 역시 2개월정도 쓰다보니 커버가 안되더라. 가족과 함께 사니깐 소음이 문제여서, 어쩔수 없이 방출해버렸다. 그리하여 구입하게된 마우스는 레이저 크레이트 2013 버전. kt롤스터 스타2 팀 모든선수들이 이 마우스를 사용하는걸로 알고있다. 미코때와 비..

2015.01.19 게시됨